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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ㆍ주 브리프] 아영FBCㆍ기원 위스키ㆍ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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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9 18:51:29   폰트크기 변경      

아영FBC, 추석 맞아 GS리테일과 함께 ‘윷놀이 명절선물세트’ 선봬


윷놀이 명절선물세트 / 사진: 아영FBC 제공

아영FBC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문화와 와인을 결합한 ‘윷놀이 명절선물세트’를 GS리테일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윷놀이 선물세트는 패키지 자체가 야외에서도 테이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윷놀이와 주루마블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윷놀이 선물세트 패키지에는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이 만든 에스쿠도로호 골드 컬렉션(Escudo Rojo Gold Collection, 750ml)과 미국 레드 블렌드 와인의 대표주자 14핸즈 핫투트롯(14 Hands Hot to Trot, 750ml)이 포함된다.

에스쿠도로호 골드 컬렉션은 뛰어난 아로마와 우아한 질감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다. 밝고 선명한 루비 빛깔에 섬세한 보랏빛을 띠며 블랙 커런트·레드 체리·라즈베리 등 붉은 과일의 향과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어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14핸즈 핫투트롯은 미국 워싱턴 주를 대표하는 세련된 레드 블렌드 와인으로 체리와 레드커런트의 아로마와 함께 체리 파이, 잘 익은 베리, 자두의 풍미가 정제된 탄닌 구조 위에 펼쳐진다. 피니시에는 구운 향신료의 미묘한 뉘앙스가 더해져 깊이를 더하며 돼지고기 바비큐, 구운 버섯, 라자냐, 치즈 등과 뛰어난 페어링을 보여준다. 

윷놀이 선물세트는 현재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GS더프레시 및 와인25플러스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명절 시즌 와인 선물세트는 매년 소비자 관심이 높지만 올해는 단순한 와인 선물에서 한 단계 나아가 민족 전통 놀이인 윷놀이 세트와 결합시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윷놀이 세트를 기획했다”며 “윷놀이와 와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인 만큼 MZ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원 위스키,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 수상


기원 위스키 시그니처 라인 ‘기원 유니콘’이 IWSC 2025에서 최고상인 ‘세계 최고 위스키 트로피’를 수상했다. / 사진: 기원 위스키 제공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Ki One)이 주류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이하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2025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Worldwide Whisky Trophy)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원 위스키 설립 5년 만에 거둔 성과,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역사상 최단 시간에 정상에 오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된 IWSC는 매년 4000여 종 이상의 스피릿이 출품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 대회다. 전 세계 200여 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과학적 분석을 병행해 심사하며, 각 부문에서 단 하나의 최고 제품에만 트로피를 수여한다. 국제 주류 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명성을 지닌 상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기원의 대표 제품 ‘기원 유니콘(Unicorn)’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IWSC 출품작 중 스카치, 아이리시, 버번을 제외한 전 세계 위스키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 2025(SFWSC,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더블 골드(Double Gold)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기원 위스키의 시그니처 라인 기원 호랑이(Tiger)와 기원 독수리(Eagle)도 IWSC에서 각각 실버와 브론즈, SFWSC에서 골드와 실버를 받으며 라인업 전체가 국제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짧은 기간 만에 최고의 위스키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는 최고의 맛을 향한 기원의 타협 없는 철학과 증류소가 가진 독특한 기후 조건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한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위스키를 제조할 수 있음을 입증한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적 정체성을 담은 위스키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 협찬 성료


서울패션위크 애프터파티 현장 /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프랑스 밀맥주 ‘1664 블랑’이 지난 5일 성수동 EQL Grove에서 열린 2025년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유쾌한 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1664 블랑의 브랜드 슬로건인 ‘반전 있는 좋은 맛(Good Taste With a Twist)’에 맞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진행했다.

사전에 초청된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관계자 등의 참석자들은 서울패션위크 참가 27개 브랜드의 의류를 관람하고 그룹CHS의 라이브공연과 DJ지우, 다니엘 오, 키라라의 디제잉과 함께 1664 블랑을 즐겼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이번 행사는 런던패션위크, 코펜하겐 패션위크 스폰서십의 연장선상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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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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