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헥토그룹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헥토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헥토앤드)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진행해온 이 정기 헌혈 프로그램은 헥토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8번째 캠페인에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헥토그룹은 매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전량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치료 지원에 활용된다.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게는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의 건강기능식품과 배달 상품권, 간식 등을 제공했다.

헥토그룹은 정기 헌혈 캠페인 외에도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구 드림스타트,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헥토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헥토데이터 등의 가족사가 IT기술을 기반으로 생활 서비스, 금융,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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