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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가 9월 9일(화)부터 기존 메뉴에 ‘저당 맛’ 옵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식습관 변화에 따라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엽기떡볶이만의 매콤함은 유지하되 부담은 낮춘 선택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저당 맛은 기존 맵기 단계의 확장으로, 오리지널과 착한맛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엽기떡볶이(떡볶이/반반/오뎅/분모자) △엽기닭볶음탕 메뉴에 적용된다. 반면 2인 엽기떡볶이나, 로제·마라·마라로제떡볶이, 닭발메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본사 ‘핫시즈너’ 관계자는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당 섭취를 신경 쓰는 고객분들을 위해 저당 맛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께 만족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최근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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