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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을 맞아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숨은 명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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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0 17:57:48   폰트크기 변경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 운영…11월 16일까지
운곡습지 상징물 '담비'와 '반딧불이' 활용한 기념품 제공도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 포스터. /사진:고창군 제공


[대한경제=김건완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올가을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행사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참여는 운곡습지 방문객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오베이골 습지에 숨겨진 명소들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습지의 매력과 가치를 탐방객들이 직접 찾아보며 습지 보전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생태공원에는 운곡서원, 반딧불이 서식지, 300t 고인돌, 녹차미로, 나비곤충원 등 총 10곳의 명소가 자리한다. 


오베이골 습지는 생태연못, 운곡습지 이정표, 습지 복원지 등 8곳의 자연 명소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참여자는 생태공원 5곳, 오베이골 3곳을 선택해 방문하고, 각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운곡습지의 상징인 '담비'와 '반딧불이'를 활용해 제작된 운곡습지만의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나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순필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축해, 고창이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완 기자 j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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