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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9월11일)] 부산항만공사, 태풍 등 이상기후 대비 북항 재개발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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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1 07:58:06   폰트크기 변경      

△ 부산항만공사, 태풍 등 이상기후 대비 북항 재개발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현장의 안전펜스를 점검하는 부산항만공사 점검단.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단은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건강음료, 간이 선풍기 등 격려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비상대피계획 수립 여부 △위험성평가 이행상태 점검 △재해예방 기술지도 이행 점검 등의 세부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이력을 관리해 유사 문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송 훈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빈번해지는 만큼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라도 미리 점검하고 즉시 조치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60초 영상으로 만드는 유쾌한 청렴문화 확산, "숏폼으로 피어나는 청렴 새싹"


2024년 청렴영상 공모전 수상작.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60초 청렴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를 단순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하고 공유하는 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이며, 공단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갑질 근절, 상호 존중, 부패 방지, 청렴 가치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덕목을 담아 30초에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공단 청렴 교육의 핵심 교재로 쓰이는 것은 물론, 내‧외부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되어 ‘청렴 부산’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 짧은 영상에 담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재치 넘치는 메시지는 조직 전반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도시공사,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에서 안전한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전기안전 확산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에서 안전한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전기안전 확산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전기안심건물은 인증은 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안전성 △편리성 △효율성 분야 30개 항목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1991년 창립 이래, 34년간 부산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주거 분야 전기안전 품질 강화를 통한 입주민 편익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일광지구, 시청앞(2단지), 아미4, 환경공단 등 4개단지 행복주택 2962세대에 1등급 본인증을, 올해는 시청앞(1단지) 행복주택과 에코델타(18,19,20BL)시티 분양주택 등 4개 단지 3473세대에 1등급 본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건설중인 일광 4BL(통합공공임대주택)에 대해서도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여 본인증 취득을 준비중이다.

또한, 동래역, 일광 행복주택 등 12개 단지 7569세대에 태양광 발전설비(947㎾)와 시청앞(1단지), 에코델타시티 등 5개 단지 4607세대에 태양광 981㎾, 지열 1102㎾, 연료전지 2㎾를 각각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내부 직원들의 전기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직원 직무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NK금융그룹,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동남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중소선사 보증지원, 선박금융, 해상풍력을 비롯한 해양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부울경 미래 성장 동력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선사 대상 금융상품 개발 등 유동성 지원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인프라 등 해양관련 종합 금융 지원 △친환경 선박 도입, 해상풍력 육성 등 ESG기반 해양금융 지원 △동남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울경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양 기관이 중요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정책과 금융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통해 ‘해양 수도권’ 완성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도시농업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정종복 기장군수가 도시농업 나눔 한마당에서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도시농업 나눔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텃밭 분양자, 교육 수강생, 도시농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

행사는 도시농업 및 모종 기본 관리법 특강과 모종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동아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오주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모종 나눔 행사에서는 배추모종, 쪽파종구, 친환경약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참가자들이 직접 농사를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9일 사직야구장에서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 현판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9일 사직야구장에서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 현판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직야구장 내 식음료 구역이 음식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지원장 이광재), 롯데자이언츠(대표 이강훈), 사직야구장 영업주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업소에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공개하는 제도로,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제 업소가 60%이상이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


사직야구장 내 대상업소 29개 중 매우 우수 27개소, 우수 1개소가 등급을 취득하여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행사에서는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구민과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장과 동래구청장은 시구·시타자로 나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직야구장이 부산에서 최초로 조성된 스포츠시설 내 식품안심구역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확산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2026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2026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2026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 담당이 참석해 2026년 신규·개선 사업, 현안 및 특수시책,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에는 구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부산진구립 시니어 합창단 창단 △전포동 국민체육시설 내 실내파크골프장 조성 △대한민국 제1호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청년상권 밀집지역 ‘청년라디오’ 송출 △신규 동물등록 주민대상 반려용품 지원 ‘등록할개(犬)’ 추진 △저소득대상 화재예방 안전멀티탭 지원 ‘불(火)안 없는 안심이룸(ROOM)’ 추진 △초등학교 인근 빈집 활용 농사체험교육장 ‘빈집愛채움텃밭(마을텃밭)’ 조성 등이다.

부산진구는 이처럼 아동·청년·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 지원과 함께, 안전·여가·환경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2026년은 민선8기 성과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라며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진구, 의용소방대원 300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9일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9일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장 수여식에는 부산진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황한성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위촉 대상자를 대표해 각 지역대 남·여 의용소방대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련 기관에 연계한다. 이들은 복지위기에 놓인 이웃을 놓치지 않고 연결하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시다”며 “재난 현장에서 주민들을 보살피는 눈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손잡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 출범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금정구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고 주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장기 미해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금정구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고 주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장기 미해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7월 1일 자로 제정된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조례’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구의회 의원, 도시계획·경제·보건·수자원·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주민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론화위원회의 출발을 기념하는 뜻으로 금정구 공론화의 슬로건인 '강한 공론화!' '강한 해결력' ‘금정실천공론' 카드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현안 해결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하였다.

공론화위원회 첫 번째 안건인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하여 △ 공동위원장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 김가야 위원이 △ 부위원장으로는 전 부산시의원 박성명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 공론화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금정구가 당면한 지역현안 중 시급성, 중대성, 파급성에 해당하는 4가지 주요 지역현안으로 △ 지역 의료체계 정상화 △ 상권 활성화 △ 금샘로 완전개통 △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노포터미널 공공개발을 우선과제로 선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론화 수행을 위하여 크게 △경제복지 △ 도시환경 2개의 분과를 구성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은 박성명 전 시의원이 공론화위원회 전체 부위원장직을 겸임하며, 도시환경분과위원장은 부산대학교 최열 명예교수가 맡아 실질적인 공론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분과위원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장을 중심으로 구의원, 전문가, 소관국·소장, 주민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공론화위원회가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의 마중물이 되어 금정구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안이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청장으로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 사상구,‘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18일 개최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행사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등 60여 개 우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서류 심사,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 ‘제이콥(복성현)’이 참여해 ‘취업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및 MBTI 진단, 보행 분석 등이 마련되며, ‘청년라운지관’에서는 취업 타로, 포토부스, 게임 프로그램과 함께 음료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 수상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한다.

부산 동구는 인구감소대응,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등 기초지자체 7개 부문 중 부산최초 빈집 직권철거 시행, 전국최초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유니크 동구’사업 추진으로 인구감소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빈집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구는 부산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 최초 빈집 전담 공무원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추진, 직권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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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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