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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도(MIDO) 제공 |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자사의 대표 모델인 멀티포트 TV에 크로노그래프 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멀티포트 TV 크로노그래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가지 컬러로 공개됐다. 블루 모델은 짙은 블루에서 미드나잇 블루로 이어지는 다이얼과 수평 브러시 마감으로 깊이감을 더했으며, 블랙 & 옐로우 모델은 그레이에서 블랙으로 이어지는 다이얼에 옐로우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멀티포트 TV 크로노그래프는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새틴 브러시와 폴리싱 마감이 교차 적용돼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다이얼 위에는 60초, 30분, 12시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배치돼 있으며, 외곽의 타키미터 눈금이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코팅이 적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포트 TV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모델답게 케이스 측면의 푸시 버튼을 통해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교체용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블루 모델은 화이트 스티치가 더해진 블루 패브릭 스트랩, 블랙 & 옐로우 모델은 러버 베이스에 블랙과 옐로우 스티치를 적용한 블랙 텍스타일 스트랩으로 구성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도시적이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스위스 메이드 칼리버 60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돼 최대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며, 충격·자성·온도 변화에 강한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블루 스크류, 오픈 워크 로터, 페를라쥬 마감 등 세밀한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신제품 멀티포트 TV 크로노그래프는 미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580,000원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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