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5원 넘게 상승하며 다시 1390원대를 회복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2원 오른 1391.8원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이날 나올 CPI 결과를 앞둔 관망 심리가 달러 강세를 지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