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9월12일)] 경상국립대학교, “유럽 대학들과 네트워크 확장…글로벌 협력 강화”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9-12 09:56:33   폰트크기 변경      

△ 경상국립대학교, “유럽 대학들과 네트워크 확장…글로벌 협력 강화”


경상국립대학교(GNU)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유럽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250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7000명 이상의 국제교육 관계자가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과거 EAIE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프랑스 인사툴루즈(INSA Toulouse), 콩피에뉴공과대학(UTC) 등 유럽 명문 대학들과 교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사툴루즈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EAIE 콘퍼런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 프랑스 그랑제콜에 속하는 툴루즈정치대학(Sciences Po Toulouse), 독일 코블렌츠대학(Koblenz University), 폴란드 그단스크공과대학(Gdansk University of Technology) 등 유럽 유수 대학들과 교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EAIE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육기관들이 모이는 가장 큰 국제 교육박람회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가 가진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의 선도 대학들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더욱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상국립대학교,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 및 램프(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포항공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한양대·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의 ‘내재적 신축성을 갖는 고연신성 디스플레이 백플레이용 소재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정대성 교수, 서울대 손창윤 교수, DGIST 양지웅 교수, 한양대 장재영 교수, KETI 신권우 박사, 경희대 장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손현우 교수 등이 잇따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기술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에서는 △이중 기능성 리간드를 활용한 내재적 신축 반도체·기판·전극 개발 △고연신성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구현 △액체금속 기반 신축 전극 및 고열전도 기판 소재 기술 등 핵심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이 연구는 기존 유연 전자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웨어러블 기기·의료기기·전기차·바이오 전자기기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파급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연구책임자)는 “이번 성과 공유 자리는 국가전략기술로 추진 중인 차세대 나노소재 연구의 구체적인 성과를 학계와 산업계에 알리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연구진이 개발한 신축성 디스플레이 원천소재는 향후 글로벌 전자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는 “성과 확산과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 지식재산권 확보, 신시장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와 산업계 협력까지 확장해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육군종합정비창, “상호기술교류 업무협약체결!”


국립창원대학교와 육군종합정비창은 지난 11일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상호 R&D 협력 강화 및 미래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와 육군종합정비창은 지난 11일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상호 R&D 협력 강화 및 미래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정비창 강창호(군무 이사관) 창장 등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발전에 대응하고, 지역대학과 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무·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기반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기술교류 및 R&D공동연구 △미래핵심기술 소요제안 및 사업관리 지원 △정비기술개발 △장비결함분석 △무기체계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과 동시에 10개 분야(AI/로봇, 3D프린팅 금속, 유무인복합체계, ICT, 비파괴진단·평가, 항공부품, 구조해석, 재료 수명예측/손상분석, RAM, Data AI/반도체)의 상호 연구위원 위촉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R&D 교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글로컬랩 사업 최종 선정 등 경남과 창원의 방위(Defence)산업 분야에 국립창원대가 주도적으로 연구 및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육군종합정비창 협력을 계기로 R&D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결합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비창 강창호(군무 이사관) 창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정비 역량과 대학의 연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첨단 정비기술 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토대로 미래 전력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로 전했다.



△ 국립창원대 구본흔 교수 ‧ 김태규 교수, 산학연 유공자 ‘중기부 장관 표창’ 동시 수상


국립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구본흔 교수와 전기공학과 김태규 교수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나란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좌로부터 두 번째 구본흔 교수 대리수상, 세 번째 김태규교수).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구본흔 교수와 전기공학과 김태규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나란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교수는 산학협력, 기술개발, 인재양성,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흔 교수는 박막공학 및 전자재료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과 산업계 기술 지원에 힘써왔다. 지금까지 석사 38명, 박사 12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했으며, 창업동아리 5개 팀을 지도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끌어내는 등 청년 창업 교육에도 앞장섰다.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산학연 Collabo R&D,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 7개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번 표창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장관 표창이다.

김태규 교수는 전력전자 및 전동기 제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40여 건의 산학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산학연 Collabo R&D, 산학협력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지역주력산업육성R&D 등 다수의 중기부 과제를 주도하며, 2024년부터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을 이끌어 기업과 함께 124명의 인턴 참여, 100여개 참여기업, 85명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상은 두 교수가 각각의 연구 분야에서 쌓아온 산학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창원대는 “교수 두 분의 공동 수상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태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제대학교, ‘층층이 쌓인 가야의 기억을 찾는 하루’ 제30회 가야사학술회의 9월 18일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가야문화연구소는 오는 18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0회 가야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가야문화연구소는 오는 18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0회 가야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조개무지, 층층이 쌓인 가야의 기억’이다.

가야사의 정립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가야인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조개무지(패총)를 주제로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사진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김해 지역 조개무지에서 출토된 미소패류(좁쌀보다 작은 조개류·달팽이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조개무지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가야사학술회의 관련 문의는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로 하면 된다.



△ 인제대, 코이카와 함께 엘살바도르 보건전문인력 초청 연수 실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엘살바도르 보건부, 사회보험공사, 보건연대기금(FOSALUD)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엘살바도르 보건전문인력 디지털전환 역량강화(2024~2026)’ 2차년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엘살바도르 보건부, 사회보험공사, 보건연대기금(FOSALUD)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엘살바도르 보건전문인력 디지털전환 역량강화(2024~2026)’ 2차년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차 과정에 이은 두 번째 단계로, 2026년에는 엘살바도르 현지에서 3차 연수로 확대된다. 인제대는 한국의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 경험을 전수해 엘살바도르 보건시스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보건의료체계 현황과 시사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동향 △백중앙의료원 디지털 전환 사례 △스마트병원 e-ICU 운영 △I-SMART in Hospital 구축 경험 △국내 응급의료 디지털 전환과 AI 연구 등 강의를 통해 한국의 최신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 사례를 학습한다.

연수단은 일산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을 방문해 스마트병원 구축과 의료 정보화 성과를 확인한다. 또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한다.

사업 책임자인 배성윤 인제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의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해 엘살바도르 보건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의료 선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의대 RISE사업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과목으로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2학기에는 74개 학과 26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사회 및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 결과물은 오는 12월 경진대회를 열어 시상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의대 RISE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라대 I-URP사업단, '2025 PET-STARTER 창업캠프'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2025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PET-STARTER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2025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PET-STARTER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대 I-URP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에서 반려동물 산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PET-STARER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반려동물 산업 관련 현업 직무 특강 △창업 앙이템 기획 및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IR) 발표 등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경제와 기업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창업 프로세스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훈련사, 행동분석사, 장례지도사, 창업가 등 반려동물 산업 내 다양한 직무 소개와 더불어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실전 IR 피칭 자료 제작, 발표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반려동물 산업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주)에스엠코리아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경찰행정학과가 ㈜에스엠코리아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경찰행정학과가 ㈜에스엠코리아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조민상 학과장과 ㈜에스엠코리아컴퍼니 문성민 대표, 김동철 본부장은 공공안전 및 경비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공안전, 시설 안전 확보 및 경비 분야 산학협력 자문 및 지원 △안전 분야의 학술, 정보, 인력, 교육, 시설 교류 등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의 기회가 생겼다. 또한, ㈜에스엠코리아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학문과 산업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조민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안전 및 경비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와 학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나아가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RISE사업 ‘상하이 글로벌 창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최형열)는 ‘중국 상하이 글로벌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2025 부산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하나로 주나안 교수와 학부생 1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창업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이랜드차이나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학습했다. 또 바이두의 아폴로파크에서 AI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패션 산업과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아울러 난징루, 장원, 우캉루, 안푸루 등 상하이 주요 상권을 방문해 현지 상권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로컬 브랜딩 전략을 분석하며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나안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시장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패션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창업 마인드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업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교육대학원,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 선정 포상


지난 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13층 동아라움 라운지에서 동아대 유채은(오른쪽) 교수가 조규판 교육대학원장과 우수교원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조규판)은 2025학년도 1학기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을 선정, 심리치료전공 유채은 교수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 교육대학원이 교원양성기관 교육역량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 포상은 교육대학원에 개설된 학기별 강의평가 대상 교과목 중 강의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교원 1명을 선정한다.

유채은 교수는 상담윤리, 가족및부부상담,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등 3과목을 맡아 예비교원 양성에 힘썼으며 평가문항 모든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유 교수는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를 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판 원장은 “동아대 교육대학원은 예비교사 양성교육 기관으로서 대학원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