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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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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2 16:41:27   폰트크기 변경      
수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어업·어촌의 지속 가능성 확보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충남도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충남도가 12일 보령 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수산자원연구소가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해 다리 역할을 하는 어촌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보령·서천·홍성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교육, 세부 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수산공익직불제에 대해 교육하고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규 수산 시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 종자 방류 현황을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어업·어촌의 요구를 파악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꾸준히 추진해 도내 수산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어촌과 행정간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충남 수산업 발전을 실현하고 어업·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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