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는 오는 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제2회 대한경제 민간투자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민간투자사업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분석 및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경제 도약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의 재정 고갈로 민자를 활용한 각종 인프라 건설이 대세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 역시 경기 부양의 핵심으로 ‘민간투자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건설’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 및 건설원가 폭등에 따른 여파로 장기간 지연되는 도로와 철도 민자사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민자사업들이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합니다. 또 민자를 활용한 AI 인프라 건설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도 짚어볼 때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에 기여하는 민자사업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기관과 단체, 업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25년 9월 30일(화) 오후 2시
▷장소 :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주제 :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민자사업 당면 과제
▷주최 : 대한경제신문
▷주관 : 대한교통학회
▷후원 : 대한건설협회, 한국민간투자협회, 인프라금융포럼 등 관련 단체 및 업계
▷사전 등록 : 대한경제 홈페이지(www.dnews.co.kr) 배너
▷문의 : 편집국 건설산업부 (02)3485-8496, jmahn@dnews.co.kr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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