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폴란드 그단스크 항만공사와 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2일 폴란드 대표항만인 그단스크 항만공사(Port of Gdańsk Authority) Dorota Pyc(도로타 피치) 사장이 본사를 방문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2일 폴란드 대표항만인 그단스크 항만공사(Port of Gdańsk Authority) Dorota Pyc(도로타 피치) 사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각 항만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상호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단스크 항만공사 대표단은 대한민국 1위 항만이자 글로벌 환적 허브인 부산항의 인프라와 북항재개발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BPA는 최근 유럽 물류 수요 확대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단스크항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그단스크항은 폴란드 최대 항만으로, 2024년 기준 약 220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동유럽 물류 네트워크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과 그단스크항은 각각 동북아와 동유럽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항만 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BPA), Next Level의 부산항을 위한 성과 창출 기회 모색
“새 정부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한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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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새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북극항로 시대 △AI 정부실현 △탄소중립 △안전한 나라 등 부산항과 관련된 핵심과제와 연계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그에 대한 앞으로의 성과 창출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BPA 핵심사업인 물류·운영·건설사업의 성과관리 담당자가 참여해 2024년도의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별 미래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11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 및 공공기관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공공기관 거버넌스 : 정책 및 평가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BPA는 기관의 성과관리 체계 내실화를 다지는 한편, 새정부의 AI 대전환이라는 국정 아젠다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변화 흐름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성과 창출 전략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오늘의 배움과 소통이 내일의 성과로 이어져 다음 단계의 부산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노사 함께‘문화동행 테마기행’ 진행
‘문화행사 관람 매개로 경영진·구성원 소통 강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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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문화동행 테마기행 (태양의서커스 쿠자) 관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11일 직원들과 노동조합원 등 50명이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를 함께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화동행 테마기행’은 지난해 공단 창립기념일을 운영된 공단 노사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뮤지컬, 서커스, 전시 등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을 4차례 진행하며 통해 노사 간 신뢰를 쌓고 상생 협력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남구장애인체육회·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회장 오은택)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유라)은 지난 11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회장 오은택)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유라)은 지난 11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체육 장비를 제공하고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라 관장은 “대부분 무관심하기 쉬운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동에 남구는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여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부산시 남구시설관리공단 제2대 임원진 임명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일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제2대 임원진으로 이무진 이사장을, 비상임이사로는 김웅호, 성수용, 오경모, 조영갑 이사를 임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일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제2대 임원진으로 이무진 이사장을, 비상임이사로는 김웅호, 성수용, 오경모, 조영갑 이사를 임명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무진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 총무과장을 비롯하여 북구국민체육센터 센터장,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체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사진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이무진 이사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설립 이후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관광시설, 현수막 게시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부산 남구, 개청 50주년 맞이 고향사랑기부 추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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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 친구, 스승이 있는 내 고향 남구에 기부하면 기존 혜택 외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15일부터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50명에 2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제1호 기부금 사업으로 남구 팝업 도서관 및 야외 도서관을 조성하였고, 제2호 사업으로 구청사 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만들어내고 있다.
△ 부산진구, 자매결연도시 임실군 방문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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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이 부산진구청을 방문함에 따라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이 부산진구청을 방문함에 따라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와 임실군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한편, 임실군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환영회 자리에서 임실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축제 내용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임실군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상호 홍보, 축제 참여 확대,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와 임실군은 오랜 자매도시로서 그간 서로 응원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 강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청년의 달 9월 청년창업문화촌 '창문너머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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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청년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26일 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문화촌에서 ‘창문너머로’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 : 브신 금정구 제공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청년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26일 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문화촌에서 ‘창문너머로’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가 추진하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주민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문너머로’ 행사는 청년창업문화촌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 창업가, 대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입주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대동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와 뷰티샵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타로체험, 포토존, 영수증 즉석 사진 촬영,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되어 지역주민과 젊은 창업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전동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꿈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청년들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메이크업 스킬, 패션스타일링 등 취·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알리고, 그들의 성공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정구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부산 사하구,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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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0일 사하구청에서 6·25전쟁 무공수훈자 고(故) 박문안 님의 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0일 사하구청에서 6·25전쟁 무공수훈자 고(故) 박문안 님의 훈장 전수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렸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하구 무공수훈자회 사하구지회 서정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 박수영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유가족 박수영 씨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개무량한 마음이었다. 곧 부친의 기일이 다가오는데, 기일상에 이 훈장과 훈장증을 함께 올려드리면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공수훈자 뿐 아니라 그 유가족들께도 예우가 다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NK부산은행, 제로웹과 ‘케어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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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0일 본점에서 독거노인과 홀몸어르신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노인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BNK부산은행 제공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0일 본점에서 독거노인과 홀몸어르신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노인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제로웹이 개발한 ‘캐어벨’은 가정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 센서로 어르신의 움직임과 생활패턴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리거나 KT텔레캅과 연계해 즉각 출동하는 디지털 케어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할인된 이용료로 ‘케어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내 ‘라이프 서비스’에 ‘케어벨’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9월 말경부터 이용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의 독거노인, 홀몸노인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사회적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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