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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하며 3400선에 진입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69포인트(pㆍ0.73%) 오른 3420.23을 기록하며 장 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 거래일(12일)에 세운 장중 최고치인 3378.26을 넘어선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45p(0.91%) 오른 3417.87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는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주식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힌 효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72억원 순매수하며 증시를 견인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233억원과 12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5p(0.26%) 오른 820.75로 출발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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