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행안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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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먼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 일시 정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일부 공중파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3년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스쿨존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터 시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통해 지금까지 5만 8천여 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BMW 모토라드, 내달 18일 충주서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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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MW 모토라드 제공 |
BMW 모토라드가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목계나루터에서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은 BMW 모토라드 고객을 비롯한 전국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4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R 시리즈, 헤리티지 라인업, GS 모델 등 BMW 모토라드의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바이크 미션 존, 캠핑 그라운드 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내년 루마니아 ‘GS 트로피 2026’ 국내 예선전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 계열 모델솔루션, 로봇 국가사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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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솔루션 CI./사진: 한국앤컴퍼니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협력체다. 서울대, KAIST 등 주요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SK,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AFPM 모터, 인덕티브 엔코더 등을 통합한 ‘휴머노이드 관절용 초경량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개발 중이며,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금형, 사출까지 전 주기 제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4억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2034년까지 온실가스 58.8%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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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로고./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
넥센타이어가 15일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을 받았다.
SBTi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등 4개 국제 기후 단체가 설립한 협의체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파리기후협정 기준에 맞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기관이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대비 2034년까지 직접배출량과 간접배출량을 58.8% 줄이고, 간접배출량도 35%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매월 ESG 운영위원회를 열어 설비 고효율화,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BYD 부산 동래 전시장, 판매ㆍ서비스ㆍ부품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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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부산 동래 전시장./사진: BYD 코리아 제공 |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한국법인 BYD코리아가 15일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부산 지하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이번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최초로 판매ㆍ서비스ㆍ부품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3S’ 형태로 운영된다. 지상 4층 총 1121㎡ 규모에 최대 6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는 4개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30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번 개설로 BYD코리아는 전국 2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독일 IAA서 자율주행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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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이 독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실차 데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스트라드비젼 제공 |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스트라드비젼이 독일 IAA 모빌리티에서 성공적인 기술 시연을 마쳤다.
스트라드비젼은 행사에서 ADAS 인식 소프트웨어의 실차 데모를 진행했으며, 특히 LED 기반 속도 제한 표지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능이 호평을 받았다. LED 표지판은 카메라로 인식할 때 빛번짐이나 깜빡임으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스트라드비젼은 센서 대응과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현재 전세계 13개 OEM, 50개 차량 모델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14년 연속 브랜드 대상 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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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팅크웨어 제공 |
블랙박스 전문 업체 팅크웨어가 자사 브랜드 ‘아이나비’의 1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15일부터 3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아이나비 QXD1 PLUS’ 구매 시 국산 세단 기준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이나비 공식 인증샵에서 구매하면 Wi-Fi 동글 무상 증정과 A/S 2년 연장 혜택이 추가되며, ‘아이나비 QXD1 PLUS 커넥티드 2년 패키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이 100% 증정된다.
아이나비 본사몰에서는 최대 40% 할인 ‘One-Day 딜’도 진행된다. 15일에는 ‘아이나비 VX3000’이 32GB 16만9000원, 64GB 19만9000원에, 22일에는 ‘아이나비 FXD8500’이 32GB 8만9000원, 64GB 11만9000원에 판매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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