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 브리핑 모음 (9월 15일) 봉화군 법전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9-15 12:31:36   폰트크기 변경      

△  봉화군 법전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봉화군 법전면, 이장단회의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사진 : 봉화군 법전면 제공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회의와 연계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기동대로 위촉된 마을 이장들에게 긴 연휴 동안 고립되기 쉬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숨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독려했다.

이에 김성필 법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전면은 앞으로도 행복기동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 이라고전했다.


△ 영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82억 원 부과


영주시청  전경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4만 6000여 건, 총 8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연세액의 절반씩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공시지가(전년 대비 1.99% 상승) △개별주택가격(2.51% 상승) △공동주택가격(5.50% 상승)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약 2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go.kr), ARS(142211),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에 김준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영주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께서 납부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주교육지원청,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영주교육지원청,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후 단체 기념 촬영(중앙이용택 교육장) 을 하고있다.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영주교육지원청은 15일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납치․유괴 등과 같은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경북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동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교외생활지도를 강화하고 낯선 사람의 유인․협박 등에 대한 대처 방법 및 신고처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배포하여 가정 내에서도 꾸준한 자녀 안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이에 이용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유괴·납치 예방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봉화교육지원청, 유괴·납치 예방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15일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초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인근 유괴·납치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사례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는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부모 확인 없는 심부름 거절하기” 등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등굣길 학생 안전 지도와 함께 지역 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안내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동 대상 범죄에 스스로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