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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9월16일)] 인제대-김해시, 정책 해커톤 성료…“시민이 만든 정책”으로 지역혁신 해법 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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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6 08:30:18   폰트크기 변경      

△ 인제대-김해시, 정책 해커톤 성료…“시민이 만든 정책”으로 지역혁신 해법 제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김해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에서 ‘김해시 청년정책·글로컬 정책주권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를 열고 시민 참여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김해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에서 ‘김해시 청년정책·글로컬 정책주권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를 열고 시민 참여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과 12명의 개인 참가자가 참여해 교통 접근성, 청년 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보전, 디지털 격차 해소 등 김해시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팀 구성과 아이디어 도출을 거쳐, 둘째 날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현장에서는 40명의 시민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시민 중심의 평가 과정을 거쳐 김해시장상 1팀, 인제대총장상 1팀, 우수상 6팀을 선정했고,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학생이 찾아오는 김해, 머무르는 김해’를 제안한 감자바우 팀과 ‘김해 영-엔지니어 팩토리’를 제안한 도전경성 팀이 각각 인제대총장상과 김해시장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 제안들은 향후 김해시 정책 반영을 위한 검토에 들어간다.

손은일 글로컬부총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시민들의 경험이 결합돼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이 도출됐다”며 “인제대는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8월 인제대, 김해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프로젝트’의 핵심 과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제연구소(문제 발굴) △해커톤(정책 제안) △도시문화실험실(아이디어 실험) 등 3단계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지향한다.

1단계 ‘지역문제연구소’에서는 20명의 시민연구원이 지난 8월 한 달간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정의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의 정책 아이디어 개발에 활용됐다.

이상협 글로컬대학사업본부 지역혁신국장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글로컬대학사업본부의 핵심 역할”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 참여형 연구·제안·실험으로 이어지는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인제대 다이음센터, 환급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시범 운영
김해 4개교… 주 2회·2시간, 소그룹 5명 이내로 이주배경 청소년‘한국어학급 이후 공백’보완


소그룹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업 현장.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가 지난 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김해 관내 초·중학교 ‘환급학생(한국어학급 이수 후 일반학급으로 복귀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전했다.


시범학교는 김해합성초, 김해동광초, 김해내동초, 가야중 등 4개교다.

다이음센터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필수인 학문적 한국어(교과 어휘, 추상 개념, 복잡한 문장 구조)를 집중 보완한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소그룹(5명 이내)으로 진행하며, 학생 수준·요구를 진단해 모듈형 과제로 연결한다. 담임·교과교사에게는 학습진단 리포트를 제공해 학급 수업과 연계를 강화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한국어학급 이후 학습 연계 공백으로 빚어지는 학업 격차를 현장에서 보완하는 학교·대학 동행형 프로그램이다. 다이음센터는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국제교류처의 한국어교육 자원을 묶어 교·강사를 학교 현장에 파견하고, 국어·사회·과학 등 교과 과제를 통해 ‘바로 쓰는 학문적 한국어’를 익히게 한다.

장수한 다이음센터장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학문적 한국어를 촘촘히 보완하고,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며 “시범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범 종료 후 다이음센터는 성취도, 출결, 교사 만족도, 학생 자기효능감 등을 종합 분석해 표준 운영 매뉴얼과 교사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김해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기계공학부 윤태영 교수 연구팀 “코어-쉘 구조 혁신, 차세대 슈퍼캐패시터의 미래를 열다!”


연구 개략도 및 참여 연구원(국립창원대 임송희, 염준빈 학부연구생, 윤태영 교수).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윤태영 교수(공동교신저자)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전고체 슈퍼캐패시터(All-Solid-State Supercapacitor,)의 성능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그 성과를 국제저명학술지 ‘Small(IF: 12.1, JCR 상위 7.2%)’에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학부생 2명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구리 폼 위에 1차원(1D) 코어–쉘 구조의 Cu₃P@NiCo₂O₄ 전극을 합성하고 슈퍼캐패시터 소자를 제작했으며, 국립창원대 연구팀은 전산역학·계산화학 기법을 활용해 전극 성능 향상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특히 계면에서의 전자 재구성(interfacial electronic reconstruction)이 전자 전달과 OH⁻ 흡착을 촉진하고 활성 사이트를 증가시켜 전기화학적 반응성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사실을 원자 수준에서 규명했다.

실험 결과, 개발된 전극은 604.8 C g⁻¹(1 A g⁻¹)의 높은 정전용량을 보였으며, 2만 회 충·방전 이후에도 88.2%의 용량을 유지하였다. 또한 제작된 전고체 슈퍼캐패시터 소자는 100.8 F g⁻¹(1 A g⁻¹)의 정전용량과 31.5 Wh kg⁻¹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으며, 5천 회 사이클 후에도 97.6%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 성능은 기존에 보고된 다수의 전극 시스템(Cu₃P/C-6%Ni//AC: 15.2 Wh kg⁻¹, Co₃O₄/NiCo₂O₄//AC: 22 Wh kg⁻¹, NiP/CoP@NF//AC@NF: 27.7 Wh kg⁻¹ 등)보다 뛰어난 수치로, 본 연구의 소자가 현재까지 보고된 최고 수준의 성능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4학년 임송희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큰 성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제가 직접 기여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연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기계공학전공 4학년 염준빈 학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전공인 전산 해석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결과가 실제 실험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며, 이론과 실제를 잇는 융합 연구의 큰 보람을 느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연구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윤태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험과 전산모사를 긴밀히 결합해 성능 향상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밝힌 성과”라며 “특히 학부생들이 직접 참여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윤성모 학생, 국방과학연구소 최종 합격


국립창원대 윤성모 학생(왼쪽)과 오택현 교수.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졸업생 윤성모 학생(지도교수 오택현)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2025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나라를 지키는 연구소’라는 비전 아래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소이다.

윤성모 학생은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학위(2023년 2월)를,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2025년 2월)를 취득했다.


재학 기간 동안 우주항공 분야용 동력 및 추진시스템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 5편 게재와 4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에서 연구인턴으로 근무하며 연료전지시스템 연구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윤성모 학생은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원에서 항공무기체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는 오택현 교수는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합격은 우리 대학 졸업생이 국방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소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체계가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국방 분야의 기업과 연구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택현 교수는 2017년부터 ‘친환경 동력 및 추진연구실’을 운영하며, 주로 우주항공 분야용 동력 및 추진시스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실 졸업생들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현대위아,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5 동아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겸 부산학생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3일 부산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아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겸 부산학생선수권대회’ 개회식 기념촬영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와 함께 ‘2025 동아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겸 부산학생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을 한 초·중·고생,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태권도장 수련생 등 1,7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격파 등 부문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첫날은 ‘생활체육(겨루기·품새·위력격파)’, 이튿날은 전문체육(겨루기/품새·기술격파)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3일 오전 열린 개막식엔 이해우 총장과 최성열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부산 지역 학생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미래의 태권도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 사인회, 학부모 번외경기(스피드 발차기),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 동아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6명 선정


동아대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황.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석·박사과정생 6명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하나로, 석·박사과정생이 학위 논문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동아대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과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석·박사과정 지원사업에서 6명이 신규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6명이 선정되는 등 최근 2년간 총 12명이 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도교수진의 헌신적인 교육·연구 지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학과의 학문적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선정된 대학원생은 △박사과정 김선재(지도교수 전동산) △석사과정 정호진(지도교수 전동산), 손원석(지도교수 천세진/안정규), 송호영·김성환·장태현(지도교수 김현석)으로 총 6명이다. 이들은 인공지능, 영상처리, 컴퓨터 비전, 데이터 분석, 강화학습 등 첨단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학업과 연구를 위한 장학 및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박사과정 이유호·이태식(지도교수 전동산) △석사과정 박병주(지도교수 전동산), 변수빈(지도교수 서정일), 김대로·박정현(지도교수 천세진/한정규) 등 6명도 현재까지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박사과정 3명과 석사과정 9명이 각각 2년간 5000만 원과 1년간 1200만 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누적 규모는 총 2억5800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대규모 지원은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학과의 질 높은 연구환경 조성과 교내외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산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책임교수는 “지난 2년간 총 12명의 석·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 성취와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인재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명대 작업치료학과,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동명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승현)는 지난 12일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센터장 김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승현)는 지난 12일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센터장 김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언어발달 분야와 작업치료의 전문성을 결합해 아동 발달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는 청각장애 및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제공하는 감각통합치료를 비롯해 청능훈련, 언어치료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청각언어발달 분야에서의 실습 및 현장 학습 기회를 얻게 되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조승현 학과장은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감각통합치료와 청능훈련, 언어치료가 통합된 전문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센터장은 "다양한 치료 영역이 융합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포괄적인 아동 발달 지원 능력을 갖춘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시범공연&진로체험부스 인기‘ 지난 12 ~ 13일 이틀동안 열린 부산 남구 청소년·평생교육 행사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는 지난 12 ~ 13일 부산 남구청에서 개최된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와 평생교육 축제에서 개막식 시범공연과 학과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는 지난 12 ~ 13일 부산 남구청에서 개최된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와 평생교육 축제에서 개막식 시범공연과 학과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12일 남구청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에서는 태권도의 다양한 품새와 고난도 시범 동작을 선보이며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진로체험 부스에서는 학과의 교육 과정, 국제대회 출전 및 해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특성화된 진로 기회를 알렸다.

지난 13일 남구청 평생교육 행사에서는 개막식 공식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함께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부터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펼쳐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기여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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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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