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웅진프리드라이프,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간병비 지원형 상조상품, 프리미엄 크루즈, 건강검진 멤버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은 이러한 확장을 금융과 결합해 한 단계 진화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고령층의 의료·돌봄수요 증가, 은퇴 후 자산관리 니즈 확대와 맞물려 이번 제휴가 시니어 전문 맞춤형 시장 공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협업을 신호탄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과 다각적 제휴를 확대, 소비자의 삶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라이프케어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가 아니라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