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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최초 129개 경로당에 비상 호출 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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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7 14:45:22   폰트크기 변경      
백경현 구리시장,“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

구리시는 어르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경로당에 비상 호출 벨을 전면 설치했다.사진: 구리시청 제공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 구리시는 어르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경로당에 비상 호출 벨을 전면 설치해, 최근 증가하는 위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비상 호출 벨은 고령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돌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나 소방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경로당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치안에 취약하다”라며“비상 호출 벨 설치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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