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엑스피코리아와 종합 부동산·금융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eXp Realty의 한국법인인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과 손잡고 국내외 부동산 중개업무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관련 금융상품 제공, 글로벌 투자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투자자와 국내 손님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필요한 외화 송금, 세무 컨설팅 등의 금융지원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2년… 전세사기 막고 금융 사각지대 채우다
토스뱅크는 18일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총 4만 가구에 4조3600억 원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평균 대출금은 1억729만원으로, 청년과 다자녀 가구가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평균 금리도 3.33%로 시중은행 평균보다 낮아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iM뱅크(아이엠뱅크), ‘2025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찾아주기’ 실시
iM뱅크는 고객 금융 자산 보호와 고객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2025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하거나, ‘개인연금신탁 ·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다.
◆BNK경남은행, ‘2025년 드림캐쳐 페스티벌’에 ‘재무설계 상담 부스’ 지원
BNK경남은행은 2025년 자립준비청년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최한 ‘드림캐쳐 페스티벌’에 ‘재무설계 상담 부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와 관련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전문가와 WM고객부 은퇴금융 전문가를 파견했다.
◆DB손해보험, 화물차 운전습관연계보험(UBI) 특약 출시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1톤 초과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BI, Usage-Based Insurance) 특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됐으며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graph)를 통해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손해보험, 생성형 AI 활용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도입
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는 접수된 사고 내용을 AI가 스스로 분석해 해당 사고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실비율을 자동으로 산정 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서비스를 통해 입력된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줌으로써 일관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하다.
◆AXA손해보험, 일교차 큰 가을 환절기 건강 리스크는 보험으로 대비
AXA손해보험은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건강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 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은 뇌·심장 등 2대 질환부터 암까지 보장하며, 뇌출혈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또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까지 보장을 확대했으며, 고혈압·당뇨병 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AIA생명, ‘비대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완료…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나서
AIA생명은 비대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Non-contact Financial Fraud Detection System, NCFFDS) 고도화를 통해 자사 고객들의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위한 환경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계 보험사 중 최초로 솔루션 기반의 비대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한 AIA생명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금융사고 유형별로 파악한 기존 시나리오와 더불어 지능화되고 있는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시나리오를 추가했다.
◆한화생명, 고객 소통·설계 혁신 이끄는 AI 서비스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한화생명은 ‘AI 번역’과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난 17일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 번역’ 서비스는 설계사와 고객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국어 문서 번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FP(보험설계사)와의 상담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라이나생명, 첫 사옥 초청 채용설명회 개최
라이나생명보험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맞아 지난 12일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직 임직원의 경험담 공유,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이 설명회를 통해 라이나생명의 기업문화와 성장 기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DB생명, 뉴라바디와 데이터 기반 AI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 MOU 체결
DB생명은 AI기반 척추건강 관리 솔루션 기업인 ‘뉴라바디’와 스마트 척추 건강 관리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DB생명의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뉴라바디의 AI기반 척추 건강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웰니스 플랫폼 기반 보험 상품 개발 등 신규 시장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보험,‘다이렉트 여행공제’2종 출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무배당 MG 다이렉트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다이렉트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상품 ‘다이렉트 여행공제’는 기존 판매했던 상품에 비해 약 20% 저렴해진 요율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동시 가입 인원을 최대 20명으로 늘려 가족 단위의 여행을 한 번의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동시 가입 할인을 적용해 여러 사람이 가입할수록 공제료가 저렴(4인 이상 가입 시 최대 20% 할인)해져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 공제를 가입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 후원
SGI서울보증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기부한 5천만원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제11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47매도 함께 기증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소비쿠폰 영세 소상공인 매출 증가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가맹점 규모별로 보면, 연 매출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6.4%,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는 5.9%,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는 6.5%로 나타났다. 규모가 작은 영세 가맹점일수록 매출 증가효과가 중소 가맹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BC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출원…디지털자산 인프라 선점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처리에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가맹점 결제 시 고객 전자지갑에서 차감할 코인의 개수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거래소별 시세 차이를 반영해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정산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 추석맞이 쇼핑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 결제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자, 딜미(DealMe)와 외국인 대상 무이자 카드 할부 서비스 출시
비자(Visa)가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 및 매입사인 롯데카드와 협력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자 할부 결제 솔루션(Visa Instalment Solutions, VIS)’을 국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주요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비자 최초의 국가 간 할부 결제 서비스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베트남 발급 비자 신용카드 소지자가 국내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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