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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4년 5월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양국의 노후 인프라 투자 및 건설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태진 회장은 “베트남이 직면한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요구되는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건설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상호 적극적인 교류ㆍ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응웬 쿡 히엡 회장은 “한국이 보유한 첨단 건설기술과 풍부한 해외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베트남의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양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국 건설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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