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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고기뷔페 프랜차이즈 ‘청년고기장수 수유점’이 9월 14일 영업을 종료하고, 오는 9월 19일 새로운 대패무한리필 브랜드 ‘청고장 대패무한’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청고장 대패무한’은 기존 청년고기장수의 운영 노하우와 고기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통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지향한다.
매장에서는 ▲냉삼 ▲대패삼겹 ▲흑돼지꽃목살 ▲흑돼지꽃대패 ▲꼬돌대패 ▲우삼겹대패 ▲양념벌집껍데기 등 7종의 고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며, 셀프바에는 ‘볶음밥존’, ‘라면존’, ‘지짐이존’, ‘디저트존’ 등이 마련돼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테이블 인원 전원이 1인당 5천 원만 추가하면 소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외식 비용으로 술자리까지 즐길 수 있는 주점형 브랜드로 차별화된다.
특히 ‘청고장 대패무한’만의 비법육장소스는 간장 베이스의 깊은 풍미로 고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청년고기장수 본사는 가맹점 확대와 점주의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존 매장은 간판 교체만으로 간편하게 리뉴얼이 가능하며, 사용 중인 집기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율시공 시 감리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교육비·오픈지원비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비용도 본사에서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청년고기장수 본사 관계자는 “‘청고장 대패무한’은 단순히 고기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곳을 넘어, 합리적인 소비와 높은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심비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는 오픈 기념 할인과 이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협업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고장대패무한 창업 및 가맹관련 정보는 청고장 대패무한 고객센터 또는 청고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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