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자녀 금전증여신탁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
신한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신한 SOL증권 앱 가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상품은 부모가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운용지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전에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가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개설해야 한다. 가입자는 신한 SOL증권 앱의 신탁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SK증권, 1형 당뇨병 환우 지원을 위해 임직원 기부금 전달
SK증권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한 1325만원을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료 직원의 자녀가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연이 내부에 공유되면서 시작됐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분비하지 못해 평생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임직원 모금을 전개했다. 모금액 전액은 환우회에 지정 기부돼 혈당 관리 환경 개선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美 배당주 투자서비스 차별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상위 10개 종목 중 70%가 미국 배당주인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배당주에 직접 투자하고 싶은데 종목을 고르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서 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린 ‘배당퀄리티’ 상위 종목을 제시한다.
◆두나무, 업비트 PC 웹 홈페이지 전면 개편
두나무가 업비트 PC 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인 화면에는 세계지도와 데이터 히트맵을 순차 전환하는 화면을 도입해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업비트 데이터랩의 각종 지수와 거래량 상위 종목, 급등락 종목 순위를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이용자 친화적 구성으로 개편했다.
◆코인원,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 실시
코인원은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10월2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신규 캐릭터 생성 및 본인 인증 완료 시 게임 아이템과 2천 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3일 이상 접속하면 5만 원 상당 게임 아이템팩까지 제공한다. 코인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로 8천 원 상당 비트코인과 첫 거래 완료 시 2만 원 상당 비트코인을 더 지급하는 등 최대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빗, 신한SOL뱅크 앱 내 계정 연동·한도 상향 서비스 출시
코빗은 '신한SOL뱅크' 앱 내에서 코빗 계정과 보유 자산을 연동할 수 있는 기능과 입출금 한도 상향 신청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는 신한SOL뱅크 앱의 가상자산 메뉴에서 코빗 계정을 연동해 보유 가상자산 총액과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출금 한도 상향 신청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월15일까지 가상자산 연결을 완료하고 30만원 이상 거래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 KRW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댁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 공식 발행…기술 검증 완료
비댁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KRW1은 100% 원화 담보율을 기반으로 시중은행에 예치되며,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 실시간 검증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비댁스는 향후 KRW1을 송금·결제·투자는 물론 공공 영역의 지급결제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스테이블코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금투협·벤처협·한국평가데이터,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 체결
금융투자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평가데이터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기반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기업 발굴부터 기업 성장 단계별 최적화된 투자 지원까지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투자 수단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투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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