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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음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이 7원 넘게 상승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7원 오른 1387.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0.50%p 인하에 대한 폭넓은 지지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이를 긴축적 신호로 받아들인 영향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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