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리스크 관리ㆍ부동산 정책 방향 등 강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ㆍ관리지역 제도 등 소개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전국 회원사 실무자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열리는 이번 실무 교육은 △주택건설사업자 세무 리스크 관리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과 시장 상황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세무 위험과 함께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세제 혜택을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 세제를 강의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시장 동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방안을 설명한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다양한 종류와 추진 방식, 유형별 사업 절차, 최근 규제 완화 사항, 국비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주택건설 시장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회원사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집중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해 교육 내실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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