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진행한 VIP 전용 포핸즈 다이닝 행사가 모집 시작 10초 만에 완판됐다. 행사에는 블랙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연간 구매 1억2000만원 이상) 고객 40명이 참여했다. 미쉐린 3스타 강민구 셰프(밍글스)와 1스타 조영동 셰프(이스트)가 협업해 한식과 양식을 조화한 파인다이닝 코스 10개를 선보였다. 로버트 파커 90점 이상 와인 4종도 함께 제공했다. 8월 25일 오전 10시 예약 접수와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추가 문의가 쇄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달부터는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과도 제휴해 VIP 고객에게 5% 할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현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330㎡ 규모 자이언츠 팝업을 열고, 22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팝업에서는 패션브랜드 폴리테루 협업 상품과 롯데자이언츠×포켓몬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폴리테루와 협업한 유니폼과 점퍼 등 20여 종을, 부산에서는 피카츄·꼬부기 디자인 유니폼 등 포켓몬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 기간 중 일 선착순 500명에게 유니폼 핀버튼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1700여 개 상품을 지급한다.
 |
|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행사에 참여해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고래잇은 이마트 로고 ‘e’를 뒤집으면 고래 모양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영단어 ‘Great’와 결합한 캐릭터다. 보물상자 오픈 이벤트로 피코크 핫도그와 나쵸 등을 무료 시식할 수 있으며 QR코드 미션 참여 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
|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리테일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퓨처 리테일 3기’에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밋업 행사를 통해 공식 협업을 시작했다. 150여 개 지원 기업 중 3개월 심사를 거쳐 △데이터라이즈 △제트에이아이 △리콘랩스 △드랩 △크랩스 △오믈렛 △팀리미티드 등이다. 이들은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Gen AI를 활용한 숏폼ㆍ3D 영상 제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등 핵심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접목한다. 2023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11개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2월까지 PoC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성과 공유회에서 결과를 공개한다.
 |
|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가 21일까지 전 점에서 주말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1++ 등급 마블나인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하고 국산 가지는 개당 590원에 판매한다. 강원 햇당근 1.5kg은 4990원, 김제 한입 고구마 1kg은 3990원이다. 냉동피자 전품목과 풀무원·하림 만두 4종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 봉지라면은 20일 하루만 행사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파괴 당도선별 샤인머스켓은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5990원에 판매하며 제주 하우스 감귤 1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8990원이다.
 |
|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서울우유 디저트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7종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서울 초코우유를 재해석한 ‘서울우유 초코크림빵’과 ‘서울우유 초코크림모찌롤’이다. 5월 출시된 서울우유 디저트 5종은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200여 종 중 매출 1~5위를 모두 석권하며 전체 카테고리 매출 비중 40%를 기록했다. 성공적 협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울우유 디저트와 서울우유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가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중국 안타 그룹과의 합작법인 ‘무신사 차이나’를 통한 첫 사업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티몰 스토어에서 19일부터 280여 종 상품을 선보이고 연말까지 40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중순에는 무신사 스토어 플래그십도 오픈하며 20여 개 파트너 브랜드가 입점해 연내 50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무신사는 현지 배송 체계를 구축해 주문 후 48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현지 고객 특성을 고려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
| 사진: W컨셉 제공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3일 스타벅스 전문관을 열고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에 나선다. W컨셉은 텀블러와 머그, 장우산, 에코백 등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50여 종을 판매한다. 입점 기념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사이렌 텀블러와 시그니처 사이렌 머그, 스탠리 텀블러 등 인기 상품에 전품목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W컨셉은 고객 수요에 따라 스타벅스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단독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스타벅스 신규 테이블웨어 라인업을 W컨셉에서 선공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 사진: 쿠팡 제공 |
쿠팡이 와우회원 대상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 생필품 선물세트 1000종 이상을 최대 50% 할인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23일에는 원데이 특가로 인기 선물세트 10개를 단 하루 초특가에 판매한다. 1만원 이하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주문일로부터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일 배송’과 받는 사람 주소를 몰라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는 ‘로켓선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
| 사진: 배달의민족 제공 |
배달의민족이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시 주최 ‘추석명절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 할인 판매전’에 참여한다. 강남개포시장과 영동전통시장, 건리단길 상점가, 남대문시장 등 11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241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과 5000원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배달과 픽업 주문 시 각각 사용 가능하다. 배민 앱 내에는 전통시장 분위기와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작년 추석 연휴 동일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참여 상점의 매출이 전월 대비 7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