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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와이 첫 수출 기념 컷팅식 (㈜티와이 제공) |
가마치통닭 자회사 ㈜티와이(대표 김재곤)는 2025년 9월 17일 유라스코리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컷팅식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티와이는 자사의 유황먹인 계육으로 만든 ‘유라스삼계탕’을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한다. 향후 동남아시아와 미주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 레토르트 생산라인을 통해 하루 1만 팩, 연 250만 팩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당일 도계·당일 생산’ 시스템으로 초신선육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한다. 현재 신세계·홈플러스·쿠팡·농협 등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첫 수출 기념 컷팅식에는 주식회사 티와이 김재곤 회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리본 커팅을 통해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티와이 김재곤 회장은 컷팅식에서 “이번 수출은 ㈜티와이가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며,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티와이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와 미주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며,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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