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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남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지난 18일 충남 홍성소재 충남도서관에서 회원사 및 시ㆍ군지역 건설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가 주최한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의 고충을 해소하고 시공참여 기회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GS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외주팀 관계자가 직접 협력사 등록 절차와 기준을 설명했으며, 민간 신용평가사인 나이스디앤비가 참여해 신용평가 등급 체계와 신용평가 등급 향상 전략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했다.
충남ㆍ세종시회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속에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지역 건설사의 시공참여 확대 및 상생 협력강화 방안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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