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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영국의 재정 불안이 부각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띠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상승한 139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5·2026 회계연도의 첫 달인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영국의 재정적자가 838억파운드(약 158조원)로 집계된 영향이다. 이는 영국 예산책임청이 제시한 전망치(724억파운드 적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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