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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 보조기 전문기업 ㈜아이루페(대표 김묘경)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 저시력 보조기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사회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젊은 층들도 스마트폰, PC 사용량이 과도해 확대경과 같은 저시력 보조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아이루페는 이러한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9월 19일부터 현대백화점 천호점 6층 남성관 내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확대경, 비디오 확대독서기 등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9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주력 제품들은 물론 최신형 최고급 확대경과 시각보조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이루페는 110년 전통을 가진 독일 에센바흐사의 한국총판이기도 한 만큼 에센바흐의 최신 최고급 광학 확대경과 독서 비디오를 특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목걸이 돋보기, 스테디 셀러인 자개리더도 함께 전시 중이다.
아이루페는 그 동안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왔으나, 점차 고객 층이 확대되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이달 5월부터는 고창 시니어 타운에 상설매장을 오픈해 운영을 시작한 상태이며 이번에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팝업존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선택할 기회를 넓혔다. 이번 팝업 행사 중에는 특별 할인프로모션도 진행되는 만큼 평소 저시력 보조기가 필요한 경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묘경 대표는 “디지털시대 새로운 저시력 보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시력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팝업을 기획했다”며 “창업 18년을 이어오며 국내 저시력 보조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에서도 자신 있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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