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가 25일부터 27일까지 고랭지 배추 1통을 3980원에 판매한다. 작년 추석 행사가보다 40% 저렴하다.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 10kg는 정상가 4만4900원에서 1만5000원을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50여종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 간편 제수용품 종류를 작년보다 15종 늘렸다.
 |
|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가을 정기세일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패션ㆍ잡화ㆍ스포츠 등 25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1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ㆍ메종키츠네ㆍ준지 등은 QR코드 룰렛을 통해 5~15% 할인권을 랜덤 증정한다. 슈즈 브랜드 어그는 다음달 1일부터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상품과 협업 컬렉션을 단독 선보인다.
 |
|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신선 세트의 75% 이상을 통합 매입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과일 세트는 5만원 미만 가성비 상품을 25% 확대하고 충주사과 3kg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최초로 생버섯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이며 활전복도 해수온도 12℃ 관리로 신선도를 유지한다. 구매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카드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중식 대가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고량주를 넣은 막걸리 ‘고량탁’을 24일 출시한다. 하이볼 중심의 믹솔로지 트렌드를 막걸리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CU 하이볼 매출은 2023년 553.7%, 2024년 315.2% 성장했다. 고량탁은 막걸리에 고량주를 더해 은은한 향과 쌀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선 셰프가 여러 차례 시음과 레시피 조율을 거쳐 완성했으며 가격은 5900원이다.
 |
|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샵이 자체 기획 생활용품 브랜드 ‘바로씀’을 출시하며 자체 브랜드를 리빙 카테고리로 확대한다. 8월 14일 첫 상품 ‘시린이 케어 치약’을 선보였고, 휴스톰과 공동 기획한 드라이기는 출시 한 달간 4000명이 구매해 주문액 3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코어 어센틱’은 올해 상반기 주문액 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0% 성장했으며, 8월 ‘르네크루’ 리브랜딩과 9월 ‘SO,WOOL’ 리뉴얼, ‘분트로이’ 신규 론칭 등을 진행했다.
 |
|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
CJ온스타일이 28일까지 환절기 맞춤 뷰티템을 선보이는 ‘셀럽뷰티위크’를 진행한다. 올여름 스킨케어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요를 환절기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최화정은 24일 아로셀 ‘슈퍼 콜라겐 마스크’를, 조권은 25일 ‘블랑두부 블랑파워앰플’을 소개한다. 아로셀 ‘보툴케어 프라임톡스 마스크·앰플’은 최대 70% 할인과 구매 고객 전원 사은품을 제공하며, VT 리들샷과 대웅제약 이지듀 앰플 등도 방송 한정 혜택을 마련했다.
 |
|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
롯데홈쇼핑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전 과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동덕여대ㆍ가천대ㆍ영남대와 연계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결합한 업계 최초 산학협력 모델이다. 학생들은 상품 발굴부터 콘텐츠 기획, 생방송 진행까지 ‘엘라이브’ 채널을 통해 직접 체험한다. 11월 중 ‘라이브커머스 대학대전’을 열어 우수팀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사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 스탠다드가 2025 가을겨울 시티 레저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고 총 28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경량 패딩을 기존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고 립스탑 소재 다운재킷과 플리스 재킷 등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했다. 인기 상품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4가지에서 13가지 색상으로 확대하고 우먼즈 라인을 처음 출시한다. 다음달 5일까지 주요 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 사진: KT알파 쇼핑 제공 |
KT알파쇼핑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 T커머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해 업계 최초·유일하게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최우수 및 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만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의전당에 헌정된다.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응대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상담사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는 철학 하에 상담사 보호 정책 강화와 심리적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 사진: 29CM 제공 |
29CM가 여성 잡화 전문 콘텐츠 ‘29 에센셜 픽스’를 통해 참여 브랜드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월 1회 발행한 이 콘텐츠는 총 12회차 동안 공개 후 2주간 참여 브랜드 거래액이 평균 1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개별 브랜드 성과도 눈에 띈다. 올해 6월 참여한 ‘드래곤 디퓨전’은 해당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작년 10월 참여한 ‘코모레비뮤지엄’은 181% 이상 뛰었다.ㄹ‘반로에’, ‘아뜰리에 드 루멘’, ‘테누브’ 등 신규 브랜드 입점도 활발해지고 있다.
 |
| 사진: 우아한형제들 제공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2일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협력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작년 6월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약’ 체결 이후 전통시장 특화상품 공동개발과 온라인 판로 확대 성과를 공유했다. 배민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선물세트와 대구와룡시장 밀키트 등 전통시장 특화상품을 공동 개발했다. 작년 9월 서울시 추석 할인 판매전 참여 시 지원 받은 전통시장 매출이 직전 월 대비 80% 증가했으며, 현재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에는 300여 곳이 입점해 6000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