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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북도회,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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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23 13:35:2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16년째 통 큰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2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공


협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5억2500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재철 회장은 “도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채우는데 지역 건설업계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협회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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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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