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로고./사진: 한국GM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GM 노사가 도출한 ‘2025년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이 2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6508명이 투표해 4330명(찬성률 66.5%)이 찬성했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인상 9만5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성과급 1750만원 지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각종 수당 인상 등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18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9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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