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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뚜기 카레' 브랜드북./사진=오뚜기 |
▲ 오뚜기, '오늘도 오뚜기 카레' 책 발간
오뚜기는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담은 첫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를 오는 28일 출간한다.
이번 책은 1969년 오뚜기 카레 출시 이후 이어진 카레의 역사를 담았다.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ㆍ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지난 22일 먼저 출시됐으며, 초판 구매 고객에게는 카레 숟가락 모양 책갈피를 증정한다. 영풍문고는 내달 중순부터 오프라인에서 프로모션을 연다. 알라딘과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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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쵸비 국립박물관 에디션 제품./사진=오리온 |
▲ 오리온, 비쵸비 박물관 에디션 출시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경천사지 십층석탑, 서봉총 금관, 백자 달항아리, 일월 오봉도, 호족반 등 문화유산 8종의 특징을 담았다.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명동 일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오는 29일부터 차례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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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제품./사진=샘표 |
▲ 샘표 "명절 상차림 걱정 마세요"
샘표는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간장과 연두, 고기양념, 잡채소스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조선 갈비양념과 조선 불고기양념만 묶어 할인하며, 추석 우리맛 스페셜 패키지도 있다. 연두링도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26일 쇼핑라이브에는 샘표 연구원이 출연해 명절음식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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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핏 프로 증정 이벤트./사진=남양유업 |
▲ 남양유업, 러너들 위한 이벤트 연다
남양유업은 내달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테이크핏 프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댓글ㆍ인증샷으로 참여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글에 러닝 크루ㆍ메이트를 태그하고 ‘테이크핏 프로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개인 참가자는 러닝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테이크핏 프로와 호카 러닝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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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3차 상생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가맹점주들과 더본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본코리아 |
▲ 더본코리아, 장기운영 점포에 로열티 인하
더본코리아는 지난 22일 제3차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장기 운영 점포에 대한 연차별 로열티 단계적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3ㆍ5ㆍ10년차 점포에 대해 로열티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또 가뭄 피해를 입은 빽다방 강릉 지역 16개 점포에 대한 지원책과 악성 유튜버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법적 대응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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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로고./이미지=다이닝브랜즈그룹 |
▲ 1주년 맞은 다이닝브랜즈그룹
bhcㆍ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ㆍ창고43ㆍ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bhc는 ‘테이스티, 크리스피, 쥬시(Tasty, Crispy, Juicy)’로 콘셉트를 새로 수립하고 콰삭킹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11월에는 새로운 소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웃백은 위치를 재정비하고 새 매장을 내 국내 101호점을 돌파했다. 창고43은 서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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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품종(왼쪽)과 그린로즈 품종./사진=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 폭염에도 자라는 배추 품종 개발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CJ제일제당은 여름철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Green Rose)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배추는 15~18도 이하의 서늘한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에는 600~1100m의 고랭지에서 재배한다. 그러나 기후 위기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장미 봉오리처럼 생긴 그린로즈는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가 이뤄진다.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폭염과 장마 또는 일시적 가뭄 등 기후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에 시범 재배지(해발고도 약 200m)를 마련하고 그린로즈의 성능을 검증했다. 김치에 적용해 테스트도 진행했다. 현재 그린로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올해 일부 비비고 김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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