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오리지널 제품./사진=삼양식품

▲ 불닭볶음면, 세계인이 한 번씩 먹었다

'불닭 신화'를 쓰고 있는 불닭볶음면이 80억개 이상 팔렸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2012년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넘겼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인구가 한 번씩 맛 본 셈이다.

불닭볶음면은 K-푸드 열풍과 함께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10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현지화한 제품과 글로벌 바이럴로 단순한 라면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 문화를 만들었다. 미국의 불닭 소녀팬을 찾아가 이벤트를 열어주거나 코첼라에서 음악 팬들을 만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면류 외에 소스와 스낵 등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하며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현재 불닭 소스는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공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급증하는 세계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생산 역량이 늘어나면 판매에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 삼성카드./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5일 삼성카드와 함께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이용 금액이 1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별 5개를 적립해준다. 스타벅스 매장 외에서 사용할 땐 3만원당 별 1개씩을 제공한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방문별, 에코별, 이벤트별 등의 적립 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카드는 연회비가 있으며 스타벅스나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29일에는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도 출시된다.

아르르 뷰티 제품./사진=동원F&B

동원F&B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는 반려동물 전용 뷰티ㆍ케어 라인 아르르 뷰티를 선보이고 15종을 출시한다.

앞서 아르르 뷰티는 다이소에 입점했다.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 전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 스타필드 수원 내 벤슨 매장 모습./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은 오는 25일 스타필드 수원에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은 총 10석 규모로 20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벤슨은 지난 7월 스타필드 수원 팝업에서 싱글컵 2만여개를 판매했다.

최근 벤슨은 용기를 추가했다. 기존 싱글컵과 파인트에 이어 더블, 파인트 스플릿, 쿼터 사이즈도 제공한다.

개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싱글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더블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보냉백을 제공한다.

벤슨은 이번 매장을 포함해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역점, 청량리역점, 갤러리아명품관 등 총 5개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미니컵 2종을 만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달 24일에는 마켓컬리에도 입점한다. 이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25% 할인한다.

'뿌링클 순살' 메뉴./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치킨이 프로야구장 입점 매장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뿌링클 순살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bhc는 프로야구장 내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9개 프로야구장 중 서울 고척스카이돔, 잠실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문학야구장(SSG랜더스필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 등 6개 구장에서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인천 문학야구장 3호점은 올해 1~8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했다. 잠실야구장 3개 매장은 두산베어스와 협업 이벤트로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4% 늘었다.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엠블럼 '뉴트리체크'./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개발했다.

이번 엠블럼은 비비고 생선구이 8종을 시작으로 도입한다. 저당과 저칼로리 등 영양 키워드를 활용해 다른 제품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오 유산균음료 제품./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오는 25일 남양몰에서 이오데이를 열고 이오 유산균음료(190ml)를 최대 38%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몰 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년 출시된 이오 유산균음료는 남양유업의 유산균 브랜드 이오의 확장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비타민 5종 등을 담았다.

'잘키 키성장 스틱' 제품./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잘키 키성장 스틱’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활용했다. FGO는 아연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된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다.

신제품은 당류를 없애고 착색료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을 넣지 않았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