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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가 대형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펄어비스가 2019년 첫 공개 이후 약 7년 만에 대형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 19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 당초 올해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지난해 8월 한 차례 연기하며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만큼, 이번 출시 확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25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이다.
사전 예약은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판매처를 통한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콜렉터스 에디션은 피지컬 전용으로 무기 3종과 인게임 아이템, 주인공 클리프의 디오라마 등 한정 콘텐츠를 포함한다. 디럭스 에디션은 피지컬ㆍ디지털 모두 출시되며, 스틸북ㆍ지도ㆍ개발자 편지 등 굿즈가 제공된다. 스탠다드 에디션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에는 예약 구매자 한정 보상 ‘칼레드 방패’가 포함되며, PS5에는 전용 보상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가 추가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다. 실사 수준의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전투ㆍ탐험 시스템,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서사 중심 스토리라인을 내세워 ‘한국형 AAA 기대작’으로 꼽힌다.
사전 예약과 실물 패키지의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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