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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가 스페셜티 원두를 리스트레토로 추출해 깊은 풍미를 살린 '8온즈 라떼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스트레토는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물의 양이 적고 추출 시간이 짧아 쓴맛이 덜하며, 커피 본연의 풍미와 단맛, 산미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지만 특별한 사치를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만큼, 프리미엄 커피의 질과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라떼 시리즈는 단순한 메뉴 확장이 아니라, 각각 다른 콘셉트와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시그니처 라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아메리카노 × 아포가토'로, 깊고 진하게 추출한 스페셜티 리스트레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스페셜티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아포가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다. 고급 원두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입안 가득 여운을 남긴다.
이어 ‘시그니처 크림라떼’는 리스트레토에 부드러운 우유와 디저트39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크림이 올려져, 커피의 깊은 맛과 부드러움이 밸런스를 이룬다. ‘시트러스 크림라떼’는 상큼한 유자 향과 시그니처 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가볍고 산뜻한 커피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티라미수 크림라떼’는 치즈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 풍미를 살려 마치 티라미수 디저트를 음료로 재해석한 듯한 독특한 맛을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모카 크림라떼’는 진한 초콜릿과 풍성한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룬 진한 단맛과 커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초콜릿과 커피를 모두 좋아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페셜티 리스트레토 커피의 깊은 풍미와 프리미엄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하지만 부담 없는 커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라떼 시리즈는 전국 디저트39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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