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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을 앞둔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990세대(예정)의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다. 59㎡, 84㎡ 중소형 타입 구성되어 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년 안정 거주 후 분양전환을 통해 실소유로 전환 가능하다. 임대기간 동안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단지 동측에 회야강이 흐르고, 인근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웅촌초등학교와 웅촌중학교, 울산미용예술고가 있으며, 옥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1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동해고속도로 문수IC·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 국도 7호선 완전 개통으로 울산·양산·부산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지역 내 총 3천 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를 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현장이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울산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과 AWS가 총 7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유치하면서, 울산이 대한민국 AI 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AI 데이터센터는 GPU 6만 장을 수용할 수 있는 103MW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향후 기가와트(GW)급 확장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대 AI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AI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전국에 AI 고속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울산은 그 첫 출발지로 전략적 입지를 인정받은 셈이다. SK가스의 LNG·LPG 겸용 발전소와 냉열 활용 가능성 등 전력 수급 조건도 완벽하다.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인력 유입, 국내외 AI 기업 투자 확대로 약 2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7만8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울산-부산-양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9년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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