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금고, 2025 봉화송이마라톤서 ... ‘함께 달리며 지역 자긍심 다져’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송이축제에 앞서 2025 봉화송이마라회톤 대가 9월 28일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주최로, 봉화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관내기관 및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 축제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이성희)을 비롯한 이사, 임직원이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단합된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사와 임직원이 10㎞(2명), 5㎞(2명)에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구간을 달리며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봉화군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마라톤은 도전과 인내,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정신이 담겨 있다” 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민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화송이마라톤은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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