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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 꿈이룸 공간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B:groun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ground’는 제주 현무암인 Basalt와 Grou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 창업기업들이 브랜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F&B,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주 기반 창업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발생한 매출의 10%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경북 산불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제품을 판매해 타 지역 재해 복구에 기여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제주) 운영기관인 와이앤아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주 로컬 브랜드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주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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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브랜드는 ▲제주바솔트 ▲고테라 ▲제주미담소 ▲로컬리 ▲오마이플랜트 ▲제주크래프트콜라 ▲제주향료연구소 ▲인스피어 총 8개사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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