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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딜리버리] 신세계百ㆍ이마트24ㆍGS25ㆍ롯데마트ㆍ롯데百ㆍ무신사ㆍCUㆍ세븐일레븐ㆍKT알파쇼핑ㆍ배민ㆍ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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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30 08:59:03   폰트크기 변경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매출 21% 급증…8년 만 최장 연휴 효과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서 전년 대비 2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추석 2주 전인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출이 27.7% 늘었다. 2017년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확대됐다. 강남점은 8월 식품관 리뉴얼 완성 후 명절 행사장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하며 29.9% 신장률을 기록했다. 20만~30만원대 한우 세트와 10만원 중반대 과일 세트가 가장 많이 팔렸다. 수산은 굴비ㆍ전복ㆍ갈치를 사전 매입하고 산지 직송 체계를 구축해 35.9% 증가했다. 2030세대는 위스키ㆍ디저트ㆍ와인 등 이색 선물 구매 비중이 전통 선물보다 3배 높았다.





사진: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PL브랜드 ‘옐로우’ 론칭…제로 음료 ‘프루티’ 3종 출시
이마트24가 10월 1일 신규 자체브랜드(PL) ‘옐로우(ye!low)’를 론칭한다. 옐로우는 ‘품질은 ye! 가격은 low’를 의미하며, 가성비ㆍ트렌드ㆍ건강 3가지 콘셉트로 상품을 구성한다. 기존 PLF ‘아임이’과자ㆍ제지ㆍ간편식 10종을 옐로우로 전환하고 신상품 3종을 포함해 총 13종을 선보인다. 첫 신상품은 믹솔로지 음료 ‘프루티’ 3종이다. 10월 한 달간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콘셉트별로 패키지 폰트 색상을 달리했다. 가성비 상품은 오렌지, 트렌디 상품은 네이비, 건강 상품은 그린으로 구분한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릴 하이브리드 3.0’ 트윈블루 한정판 4만8000대 출시
GS25가 KT&G와 협업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을 출시한다. 유통업계 최초 릴 하이브리드 단독 컬래버레이션이다. GS25 블루 계열을 적용한 2종을 각 2만4000대씩 총 4만8000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8만8000원이며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 적용 시 7만8000원이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500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0월 23일 GS25더관악점과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점포당 50대씩 선판매하며, 10월 27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정식 판매한다.





사진: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10월 6일까지…핸드캐리형 집중
롯데마트가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명절 직전 수요가 높은 핸드캐리형과 가족 먹거리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품목별 최대 30% 할인한다. 샤인머스캣 2kg을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전년 대비 30% 이상 인하한 가격이다. 충주사과 3kg과 나주배 3kg은 각각 2만9900원, 2만4900원이다.견과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2만9900원에 내놓는다. 매년 판매 1위 상품이다. 수산은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를 각 99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축산은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미국산 소 혼합갈비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3만원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 개당 엘포인트 3000점
롯데백화점이 10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 전용 정육ㆍ곶감ㆍ선어 보랭가방을 반납하면 개당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QR코드로 쿠폰을 발급받아 사은행사장에서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이 보랭가방 회수를 시작한 2022년 추석 9000개였던 회수량은 올해 설 1만5000개로 늘었다. 3년간 누적 8만개를 회수했다. 회수한 가방 일부는 독거노인ㆍ발달장애인ㆍ다문화 저소득가정 도시락 배달용으로 기부하고, 나머지는 캠핑의자ㆍ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링한다.





사진: 무신사 제공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3900원 스킨케어 8종 출시…초저가 시장 진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3900~5900원 균일가 스킨케어 라인 8종을 출시한다. 클렌징폼ㆍ크림ㆍ토너ㆍ세럼 등 기초 제품으로 히알루론산ㆍ세라마이드ㆍ시카 라인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 세럼은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전국 28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품목 1000원 할인한다.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은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은 9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0월 12일까지 세트 최대 15%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을 선착순 증정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 휴게소 FESTA 수상 메뉴 간편식 7종 출시…죽전 뼈해장국 5900원
CU가 한국도로공사 주최 ‘2025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작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한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7개 휴게소와 협력해 총 7종을 내놓는다. 첫 상품은 FESTA 대상 ‘죽전 한돈 뼈해장국’이다. 국내산 한돈 뼈와 우거지를 넣었다. 10월 한 달간 구매 시 햇반 100% 현미밥 130g을 증정한다. 10월 1일에는 ‘서울만남의광장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을 출시한다. 11월부터는 △경주휴게소 한우국밥 △진안마이산휴게소 순두부 짬뽕밥 △홍천휴게소 옥수수밥ㆍ간장불고기 △함평나비휴게소 무안양파 제육덮밥 △칠곡휴게소 소시지 부대찌개 등 5종을 순차 출시한다.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착한택배 10월 1400원 프로모션…일반 택배 대비 62%↓
세븐일레븐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착한택배를 정상 운영하고 10월 한 달간 14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2% 저렴하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과 로지아이ㆍ로지스허브ㆍ네이버지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신규 통합저울형 택배장비 3000대를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도입을 완료한다. 신규 장비는 무게ㆍ규격을 실시간 측정하고 한국어ㆍ영어 2개 국어를 지원한다.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를 통합 지원한다.





사진: KT알파쇼핑 제공
▲KT알파 쇼핑, 추석 연휴 패션ㆍ가전 편성 확대…총 2000만원 혜택
KT알파 쇼핑이 추석 연휴 기간(10월 3~12일) 패션ㆍ리빙ㆍ가전 방송을 확대하고 총 2000만원 상당의 적립금과 현금 경품을 제공한다. 4~8일 ‘달달한 특가쇼’를 열고 패션 전략 브랜드를 집중 편성한다. 패션PB 르투아와 브루노제이ㆍ팻무스가 참여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5명에게 증정한다. 1~9일 매일 모바일 출석체크 댓글 작성 시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한다. 기간 내 매일 출석하면 1000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9일 ‘스페셜 원데이’ 방송에서는 추첨으로 현금 50만원을 20명에게 증정하고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선착순 2500명에게 적립금 2000원을 준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민,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추석’ 캠페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서울시와 함께 홀로 추석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한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외로움 없는 서울’ 협약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배민 앱에서 찜한 가게를 방문해 픽업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열흘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된다. 또 앱에서 ‘가장 외로운 순간’을 남긴 시민 중 250명을 추첨해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배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외출과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동시에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와 ‘서울마음편의점’ 등 서울시 정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 쿠팡 제공
▲쿠팡, 대형 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표지 부착 캠페인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과 함께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운행 중인 수백여 대의 화물차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인식을 높인다. 표지는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돼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다. 프랑스 규격보다 크게 제작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쿠팡은 지난해 모든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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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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