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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레이더]BNK부산은행/DB손해보험/미래에셋생명/DB생명/신한라이프/신한카드/KB국민카드/비자/KB캐피탈/NHN KCP/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신용보증기금/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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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30 10:23:13   폰트크기 변경      

◆BNK부산은행, 소상공인 지원 위한 ‘BNK 상생드림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은 30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BNK 상생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원이며, 사업을 6개월 이상 이어온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업체별 최대 한도는 3000만원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필요할 때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MOU 체결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의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주로 병원이나 의원 단위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개인 의사들도 단독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일반 진료 의사와 대진(당직) 의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미래에셋생명, ‘AI Next Horizon 2026’ 개최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5일 여의도 Learning Center 이노베이션홀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GA 영업지원시스템, 보험금심사, 언더라이팅, 상품개발 등 전 부문에서 AI 활용 로드맵을 공유하며 통합적 AI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icrosoft와 Salesforce도 참여해 최신 글로벌 AI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임직원 대상 ‘AI 챌린지’ 공모전이 공개돼 실무 성과 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


◆DB생명,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 실시


DB생명은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AI 아이디어톤' 성료

신한라이프는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혁신을 위해 현업 주도로 펼쳐진 'AI 아이디어톤' 행사를 마무리 하고 AI를 활용한 실질적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내 업무에 AI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 △업무 자동화 도구 △노코드(Nocode) 툴 등을 적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경쟁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미화 4억달러 규모 해외 소셜 ABS 발행

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만기는 3년 6개월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전통시장 중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선정한 6곳(충남 서산동부시장, 전남 담양시장, 전남 광주 말바우시장, 경남 함양시장, 경기 가평 설악눈메골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등)에서 펼쳐진다. 선정된 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에 친환경 자연분해 비닐봉투 100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비자, 방한 외래 관광객 결제 데이터 분석

비자(Visa)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 사이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 발급 개인 비자카드의 대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방한 외래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를 30일 발표했다.

미국, 일본,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대만과 홍콩이 각각 54%, 50%의 성장세를 보이며 두드러졌다. 상위 7개국의 총 결제액은 전년 대비 26% 늘었는데, 특히 헬스케어(15%)와 뷰티·드럭스토어 중심의 할인점, 약국 등에서 K-뷰티 수요가 크게 확대되며 결제를 견인했다.


◆KB캐피탈,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성공적 발행

KB캐피탈이 5년 만에 글로벌본드 시장에 복귀하며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한국물)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무보증 선순위(RegS) 방식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채권 차환과 투자자 기반 확대 및 조달 채널 다각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KB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NHN KCP ‘비벗’, 창업지원 ‘비범한 프로젝트’ 1기 성료

NHN KCP의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소규모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범한 프로젝트’ 1기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선정의 영광은 카페 ‘코시아 커피’의 창업자 이웅희(34) 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문을 연 ‘코시아 커피’는 인테리어, 입주 청소 등 비벗 제휴사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창업 준비를 마쳤다.


◆네이버페이(Npay), 영세·중소 사업자 온라인 결제 수수료 추가 인하


네이버페이가 영세·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결제 수수료를 추가 인하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간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10월 1일부터, Npay 온라인 가맹점 가운데 영세·중소 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카드결제 뿐만 아니라 선불전자지급수단인 Npay 머니를 포함한 모든 Npay 온라인 간편결제 수단에 대해서 영세 및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을 각각 기존보다 0.03%p 및 0.02%p 인하한다.


◆카카오페이, 추석 명절 맞아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무료 지원


카카오페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지난 29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데이터 및 네트워크 연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비대면 금융상품을 도입해 고객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스, ‘신용회복 대상자 조회 서비스’ 제공


토스가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조치에 따라 본인이 해당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신용회복 대상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채무 상환을 연체했더라도 올해 말까지 성실히 전액을 갚으면, 신용평가사에 최대 5년간 보관되는 연체 이력이 삭제되는 서민·소상공인 지원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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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최장주 기자
cjj323@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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