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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협회는 디지털 전환으로 회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 개선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실제로 협회는 그동안 대면이나 우편접수 등 오프라인으로 이뤄졌던 경력관리 처리절차를 온라인 위주로 전환해 회원 누구나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나의 경력 자가진단 서비스 시행 △AI 챗봇 도입 추진 △온라인 신고 절차 간소화 △모바일 건설기술경력증 발급 확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경력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복잡했던 서류 작성과정도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현재는 경력신고ㆍ증명서 발급ㆍ경정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참여기술인 명단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현장에서 시연해 참석자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질의와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기된 경력관리 애로사항이나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협회 관계자들이 상세히 답변하며, 협회와 건설 관련 업체들 간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면 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경력관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의 건설기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협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경력관리 업무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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