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GS, 창원 용호2구역 노리나…문현6 현설엔 시공사 5곳 참석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0-01 07:42:03   폰트크기 변경      
GS건설, 용호2 입찰 단독 참여…조합 재공고

평택 세교1구역 현설엔 서희건설 단독 참석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남 창원 용호2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부산 남구 문현6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현설)에는 건설사 5곳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3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용호2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GS건설은 지난 4일 현설에도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과 함께 참석했다.

조합은 다시 공고를 내고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14일 현설을 열고 오는 11월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용호동 66번지 일대 구역면적 3만6915.1㎡에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8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전날 인근 부산에서 진행된 문현6구역 재개발 2차 현설에는 제일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앞서 두산건설은 1차 현설에 참석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처음 자리했다. 조합은 내달 20일 입찰을 진행한다. 남구 문현동 238-233번지 일원 구역면적 8만174㎡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582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같은 날 평택 세교1구역 재개발 현설에는 서희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이번 입찰이 유찰되면서 조만간 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세교동 202-5번지 일대 구역면적 6만8593㎡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2개동 15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 대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