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실내건축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실내건축협의회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회장 윤재경)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회원사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내건축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협의회 전국대표 회원사 20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사 간 결속력 강화와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홍보 및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으로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지난 29일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실내건축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후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과  윤재경 실내건축협의회 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실내건축협의회 제공.

실내건축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창립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협회의 단합과 공동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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