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미쉘 주 신임 대표./사진: 미쉐린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1일 부로 미셸 주 신임 대표가 부임한다고 밝혔다. 미셸 주 신임 대표는 미쉐린 재팬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될 제롬 뱅송 전임 대표의 뒤를 잇는다.

이번 선임으로 미셸 주 대표는 1991년 미쉐린코리아 설립 이래 최초의 여성 대표가 됐다.

미셸 주 대표는 현재 미쉐린 그룹 임원이자 동아시아 및 호주 지역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미쉐린코리아의 모든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한다.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 및 임직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미쉐린 유럽 최고 혁신 책임자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러 비즈니스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