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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GS건설, 창원 용호2구역 단독 응찰…조합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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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01 13:57:01   폰트크기 변경      
2차 현설 이달 14일ㆍ입찰 내달 3일 마감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남 창원 용호2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용호2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GS건설은 지난달 4일 현장설명회(현설)에도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과 함께 참석했다.

조합은 다시 공고를 내고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 현설을 열고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용호동 66번지 일대 구역면적 3만6915.1㎡에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8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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