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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과도한 처벌 규정, 노란봉투법 통과에 따른 노동시장 경직 등 최근 새 정부 들어 강화된 규제와 반기업적 노동정책에 대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황근순 회장은 “건설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합회가 구심점이 돼 단체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더욱 협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며 “추후 도지사 면담을 통해 중소건설산업 육성 방안을 건의하고 정책적 지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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