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문현6구역 재개발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5개 건설사가 참석해 오는 20일 입찰을 마감한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문현6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설에 제일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 앞서 두산건설은 1차 현설에 참석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처음 자리했다.
조합은 1차 입찰에 응찰한 건설사가 없었던 데 따라, 이번 입찰도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문현동 238-233번지 일원 구역면적 8만174㎡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582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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