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오른쪽)과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노사발전재단이 1일 서울 노사발전재단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전문가 양성으로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과 재단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고용시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협약 내용은 △중장년 대상 자동차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산업 수요 기반 일자리 발굴 및 기업 매칭 지원 △자동차진단평가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상호 협력을 통한 홍보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이다.
정욱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자동차진단평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협회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