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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순삭곱창’이 3차 가공곱창을 앞세워 여름철 곱창 수급과 배송 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순삭곱창’에 따르면 예전에는 돼지곱창을 공급할 때 ‘물치기’라 불리는 방식, 즉 곱창에 물을 함께 담아 공급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유통 과정에서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여름철에는 공급 차질과 품질 저하가 빈번했다. 순삭곱창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차 가공 기술을 적용, 본사에서 위생적으로 손질·가공한 곱창을 안정적으로 포장해 전국 어디서나 신선하게 배송한다.
순삭곱창의 관계자는 “자사의 강점은 단순한 신선도 유지에만 그치지 않는다. 매장 운영자 입장에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본사가 손질해 3차 가공한 곱창을 1팩 단위로 담아 보내는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에서는 정량을 계량해 볶기만 하면 된다. 별도의 손질 과정이나 복잡한 주방 설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조리 인력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 밝혔다.”
순삭곱창은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창업 모델을 제안한다. 소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신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자영업자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기존 외식업 사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쳐 완성한 3차 가공곱창이 기존 유통의 고질적 문제였던 여름철 곱창 공급 불안을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창업 비용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초보 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순삭곱창에 대해 가맹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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