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자페스티벌 포스터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제공 |
이날 개장식에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 남부지방 임하수 산림청장, 박현국 봉화군수,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 박창욱 도의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봉화군 정대리 경찰서장,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경북도청 산림관광레포츠 황욱준 과장외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개장식을 빛냈다.
‘봉자(鳳自)페스티벌’은 봉화(鳳化)와 자생식물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해 재배한 자생식물 전시와 체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지향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나태주 시인과 향기 작가 한서형, 허태임 작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풀림’, 숲속 버스킹과 지역 예술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프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자생식물과 연계한 다양한 작품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물조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
축제 기간 동안 수목원 입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울·대구·안동·영주 등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단, 셔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서 즐길수있는 아름다운 정원의 전경 입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
![]()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서 즐길수있는 아름다운 정원의 전경 입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